1. There are no results for 어쨌든 나는 사람이 살 가치가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이 최대한 오래 살려고 노력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우리는 노인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분들"이라고 생각하기 싶다. 그렇지만 노인이 반드시 나보다 빨리 죽는다고 볼 수도 없고, 단지 평균수평에 비추에 대체적으로 중년보다는 빨리 죽게 될 것이라고 예측할 따름이다. 이러한 예측에 근거해서 가끔은 노인이 처량해보기는 때도 있었다. 노인이 처량하다고 생각한 것도 어찌보면 나의 본능적인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 왜 노인이 처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  계속해서 본능과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나이가 먹어가더라도 인간은 느낌이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나는 지금 어렸을 때보다 세월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낀다. 합리적으로 따지면 멍청한 느낌이지만, 느낌은 느낌대로 어떤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느낌은 나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분발하게 하는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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